장흥군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개발 등 민자 투자사업“ 양해각서(MOU) 체결
장흥군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개발 등 민자 투자사업“ 양해각서(MOU) 체결
  • 박종흥 기자
  • 승인 2021.11.08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흥군 정남진 우산도 자사업 양해각서
장흥군 정남진 우산도 자사업 양해각서

[퍼스트뉴스=장흥 박종흥 김효수 임호성 김경일 기자] 장흥군은 11월 5일 (유)흥나는 정남진, 황칠나라에프엔비㈜ 등 2개 기업과 함께 장흥 정남진 우산도 복합리조트 조성계획, JH 컨트리 클럽 사업 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홍우표 (유)흥나는 정남진·황칠나라에프엔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흥나는 정남진에서 투자하는 정남진 우산도 복합리조트 조성계획은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일원에 시행하는 민간 투자 사업으로, 2025년까지 2,913억 원을 들여 콘도미니엄, 리조트, 워터파크,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한다.

황칠나라에프엔비㈜에서 투자하는 JH 컨트리 클럽은 대덕읍 연지리 일원에 2024년까지 1,164억 원을 들여 27홀, 클럽하우스, 기타 부대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정남진 우산도 복합리조트 조성계획은 제3자 제안 공고,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조성계획 변경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고, JH 컨트리 클럽 사업은 도 체육시설 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 절차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가 2007년 관광지 지정 승인 후 민간 투자자를 찾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이번 (유)흥나는 정남진과의 양해각서(MOU) 체결로 관광지 활성화에 탄력이 붙었다”며 “황칠나라에프엔비㈜에서 투자하는 JH컨트리 클럽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들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으로 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군에서는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