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 시범운영 후 본격가동!
경상남도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 시범운영 후 본격가동!
  • 심형태 기자
  • 승인 2021.11.07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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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월)부터 19일까지 시범운영 실시 후 11월 말 가동

맞춤형 검색을 통한 주거·금융지원 정보 제공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로 임대/모집공고 한눈에 보기로 이용자 편의 증대
경상남도 도청
경상남도 도청

[퍼스트뉴스=경남 심형태 기자] 경상남도는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기관·부서별로 분산된 주거지원책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경상남도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www.gyeongnam.go.kr/housing)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말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수요자 입장에서는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정보 중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 일이 쉽지 않았다.

경상남도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자의 주거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되었다. 경남도는 착수·중간·최종 보고회와 총 6번에 걸친 자문단 회의를 거쳐 전문가, ·, 청년, 유관부서 등의 의견을 골고루 담고자 노력하였다.

플랫폼은 주거정책, 한눈에 보기, 정보자료실, 알림의 4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정책메뉴는 분양·임대·체류, 개량 등 주거지원 정보와 주택구입, 전세, 월세 등 금융지원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자는 본인의 거주 지역, 연령 등을 설정하여 조건별 지원정책을 검색할 수 있으며, 이는 경남도의 청년정보플랫폼과 연계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한눈에 보기에서는 경남도뿐만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내 18개 시·, 경남개발공사 등 유관기관의 모집공고까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이용자는 원하는 임대주택의 평형, 월임대료, 임대보증금 등을 지도 형태로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정보자료실에서는 초보 임차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용어 해설과 청약정보를 그림·사진자료 위주로 제공한다.

알림메뉴에서는 문자알림서비스 신청을 통해 공지사항의 주요 내용을 문자로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는 본 플랫폼과 연계된 경상남도 비대면 온라인 신청 플랫폼 바로서비스를 통해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향후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지원 가능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는 주거지원 플랫폼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 10일 시·군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시범운영기간 이후에도 궁금한 사항은 플랫폼 내 이용문의 게시판에 문의할 수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통합정보 제공으로 정책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주거정보 불균형이 해소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도민들의 입장에서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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