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과 진원농협(조합장 정병철)은 지난 3일 진원농협 본점에서‘2021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농협이 상호 교류를 통하여 협력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하여 도시농협에서 기금을 조성해 농촌농협의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전달식에는 북광주농협과 진원농협 임직원이 참석해 북광주농협(도시농협)이 진원농협(농촌농협)에 도농상생자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구상봉 조합장은“지금 우리 농업·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가소득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시농협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농촌농협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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