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선7기 울릉군수의 공약사항과 관련하여 언론에서는 “정부, 올해 독도 관련사업에 883억원 집행.. 2022년 울릉공항 완공” 이라는 제하의 보도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울릉군수의 주요 공약사항과 추진계획을 보면 울릉공항건설과 일주도로 및 사동항의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하니 지지를 보내며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소망합니다.
“공항은 2010∼2011년 행정안전부 전담사무관 경상북도 파견 노력으로 국책사업 반영”, “일주도로는 2010년 국지도 승격으로 전액 국비사업
으로 쟁취”, “사동신항만은 2010년 민관군 복합항으로 제3차 항만 기본계획 반영 승인” 등 역사적인 국책사업의 시작과
“독도아카데미, 도동게트웨이, 통합상수도, 경노당 지원, 마을회관 건립” 등 복지, 정주환경·관광인프라 시설은
제41, 제42대 울릉군수때부터 국책사업 TF팀을 가동하고 고향 출신 부군수의 중앙 동료 선후배 인맥과의 소통 역할로 행·재정 지원을 이끌어냈고,
역대군수 중앙부처 방문시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실무안내 정부 가교역할을 했던 울릉도 출신 중앙부처 과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울릉도 주민들은 이분들의 공과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울릉군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인재 양성’을 들 수 있는데, “중앙부처에
지역 출신으로 몸담고 있는 인재가 없습니다. 그로인해 지역 현안이 국정에 전달되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군수가 현안해결을 위해 장관을 만나도 결국 사무관 주무과장 선에서 국책사업 등 현안에 대한 긍정적인 실무작업이 이루어져야 국비지원 예산이 확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재 양성이 곧 미래 개발입니다.
이를 위해 민선 7기 동안 중앙부처 지역출신 내부 인재양성과 외부인재 활용, 관련 교육비를 대폭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