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보훈청 김유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월 13일 ㈜허니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해「드론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가자격증, 드론지도사 과정」개강식을 가졌다.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매년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직종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이나 전문기술을 익히기 위한 교육과정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문위탁교육은 3월 13일부터 4월 7일까지 120시간 진행되며, 드론조종자 1종에 대한 필기․실기교육과 드론을 활용한 영상촬영·편집과정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위탁기관은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필기교육을 통해 필기시험이 면제되며, 실기시험은 교육기관의 실기교육장에서 5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교관 박형관 이사는 드론 정비 및 영상 편집 수업을 추가하여 수강생의 취업연계성을 높이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위탁과정을 준비했다고 하였다.

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품질·생산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예비전력 업무담당자 과정을 추가로 개강하여 더 많은 제대군인에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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