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소방노조, 국회에 각종 수당 인상, 신설 등을 위한 소방공무원 12,545명 서명부 전달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소방노조, 국회에 각종 수당 인상, 신설 등을 위한 소방공무원 12,545명 서명부 전달
  • 박학송 기자
  • 승인 2022.12.29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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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실 등에 소방공무원 각종 수당 현실화 요구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실에 소방공무원 12,545명의 각종 수당 현실화와 신설 등을 요구하는 서명부 전달

[퍼스트뉴스=박학송 기자]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 이하 한국노총 소방노조”)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실에 소방공무원 12,545명의 각종 수당 현실화와 신설 등을 요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현재 소방공무원에게는 야간출동간식비, 화재위험수당, 구조구급활동수당, 화재진압수당, 출동가산금, 민원수당이라는 명목으로 수당이 지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당은 한번 신설되면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까지 동결되었다.

가령, 야간출동가산금은 1996년부터 3천 원이 지급되었으나 27년이 지난 2022년도 물가상승률(64%)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현재에도 3천 원으로 지급되고 있다. 이렇듯 소방공무원에게 지급되고 있는 각종 수당이 대부분이 물가 상승률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수당 인상에 대한 현실화 논의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 이하 한국노총 소방노조”)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실에 소방공무원 12,545명의 각종 수당 현실화와 신설 등을 요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현재 소방공무원에게는 야간출동간식비, 화재위험수당, 구조구급활동수당, 화재진압수당, 출동가산금, 민원수당이라는 명목으로 수당이 지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당은 한번 신설되면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까지 동결되었다. 가령, 야간출동가산금은 1996년부터 3천 원이 지급되었으나 27년이 지난 2022년도 물가상승률(64%)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현재에도 3천 원으로 지급되고 있다. 이렇듯 소방공무원에게 지급되고 있는 각종 수당이 대부분이 물가 상승률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수당 인상에 대한 현실화 논의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등 유사한 대형화재 참사가 수년간 되풀이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들은 이러한 재난과 재해 현장 등 위험한 환경에서 공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노총 소방노조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화재진압수당 18만 원으로 인상, 출동가산금 5천 원으로 인상, 항공수당 병급 지급 등을 요구하는 12,545명의 전국 소방공무원 서명부를 취합하여 국회에 제출했다.

한국노총 소방노조의 홍순탁 위원장은 내근 직원에 대한 119안전수당 신설, 소방공무원원의 완전한 국가직 및 소방예산독립, 소방심신수련원 제2호 추진, 펌뷸런스 출동 수당 등의 개선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소방노조 홍순탁 위원장, 황선우 사무처장(경기 위원장), 공병삼 홍보국장, 김정규 전남위원장, 박형태 선거관리위원장, 김지찬 경기 조직확대국장, 백세롬 경기 부천지부장, 황인환 경기 사무국장, 문형근 전남 조직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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