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잘하겠습니다! 당당한 위원장이 되겠습니다!
제대로 잘하겠습니다! 당당한 위원장이 되겠습니다!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8.10.05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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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후보 기호 1번 이윤재입니다.
벅찬 꿈을 안고 우리당의 문을 두드린 지 어느덧 4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첫날의 마음을 다시금 떠올려 봅니다.
정의로운 세상을 꿈꿨습니다.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상상했습니다.
차별과 배제가 없는 평등한 우리를 다짐했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여전히 제 꿈과 마음은 그날 그대로 한결같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저는 충청북도 진천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제 삶의 터전은 그곳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제게 말합니다.
“왜 힘들게 진천-서울을 오가는 거야? 그냥 서울에 집을 얻는게 어때?”
그때마다 저는 이렇게 답합니다.
“나 하나쯤은 우리 지역을 지키고 있어야 하지 않겠어?”
그래서 저를 아는 많은 분들이 ‘진천의 이윤재’로 기억하고 계십니다.

진천과 서울을 오가는 버스 안에서 사는 곳이 어디든 동등하게 참여하는 대학생위원회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중앙과 지역을 두루 다니고 경험하며 골고루 잘 아는 제가 바로 그 과제를 해낼 적임자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 약속을 지킬 구체적인 정책으로 전국 순회 청책(경청+정책) 워크숍을 제안합니다. 
지역별로 각 시도당 대학생 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교육과 회의를 겸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중앙과 전국의 대학생 당원들이 워크숍에 참석해 지역에서 또 중앙에서 이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함께 마련합니다. 
저는 임기동안 17개 시도당 모두를 순회하며 청책워크숍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 2017년 대통령선거, 2018년 지방선거
제가 대학생위원회의 일원으로서 당원 동지들과 함께 뛰었던 선거입니다.

우리 대학생 당원들이 골목골목을 누비며, 유세차에서, 유세장에서 수없는 땀과 눈물을 흘리며 함께 승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땀과 눈물을 우리 스스로 닦고 삼켜야 했습니다.
이제 우리 대학생위원회를 노력한 만큼 성장할 수 있는 터전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갖고 두 가지를 약속드립니다.

첫째, 유능하고 준비된 대학생위원회 만들기입니다.
중앙당과 시도당 산하에 대학생정책TF를 구성해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에서는 전국대학생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제 관련 첫째, 유능하고 준비된 대학생위원회 만들기입니다.
중앙당과 시도당 산하에 대학생정책TF를 구성해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에서는 전국대학생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제 관련 상임위의 국회의원과 중앙당, 민주연구원 소속 당직자가 함께 참여합니다.
지역에서는 시도당 대학생위원회를 중심으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시도당 사무국의 당직자가 함께 참여합니다.
상시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대학생 당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발굴한 의제들이  국회와 지방의회에서 법안 또는 조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생 당원들의 정치적 역량과 경험이 증대될 것입니다.

둘째, 강하고 조직된 대학생위원회 만들기입니다
대학생위원회 조직을 튼튼하게 만들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지역과 사람으로 서로 나뉘어 갈등을 위한 갈등을 멈추고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나가야 합니다.
위원회 밖에 있는 대학생 당원들도 함께하고 싶은 위원회로 새로이 태어나야 합니다. 
주체적이고 자치적인 활동을 위해 시·도당과 지역위가 대학생위원회에 대한 예산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습니다.
우수 위원회와 당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당직자 및 보좌진 채용, 공직 선거 후보자 추천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지금 우리당은 자랑스러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대학생위원회가 나아갈 길이 무엇인가 결정해야 합니다.
당명처럼 대학생 청년과 더불어 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정치의 주인공이 되는 세대교체를 이뤄 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맨 앞에 우리 전국대학생위원회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으로는 어렵습니다.

우리 대학생위원회를 제대로 바꿔야 합니다. 
그래야 당당히 맨 앞에 설 수 있습니다.
당에서, 당과 함께, 당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뛰어온 저 이윤재가 있습니다.

중앙과 지역이 골고루 일하는 대학생위원회,
도구가 아닌 인재로 성장하는 대학생위원회,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생위원회!

제대로 일하는 대학생위원회를 여러분과 더불어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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