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장수익 기자]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일을 맞아 이종걸의원이 시민들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예장자락 속 한국통감 관저 터를 둘러봤다.
서울시는 108년 전 병탄조약이 공포된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기 위해 2015년부터 4년째 국치의 현장을 함께 걷는 역사탐방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종걸의원은 "망각하면 반복됩니다. 교훈을 찾지 못하면 똑같은 잘못을 저지릅니다. 오늘은 일제에 주권을 빼앗겼던 경술국치일"이라면서 경각심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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