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기동취재 부산 윤진성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오늘(30일) 오후 4시 34분경 부산 남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미출수 다이버 2명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1명은 헬기이용 구조하였으며, 나머지 1명은 경비함정, 구조대, 헬기 등 모든 세력을 동원하여 수색중이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신고자를 포함한 3명은 같은 날(30일) 오전 10 ~ 11시 사이에 보트를 타고 수영요트경기장에서 출항하여 남형제도 인근 도착하여 초등학생은 배에 남고 2명은 수중 다이버를 하였는데 4시 34분경까지 돌아오지 않자 부산해경서 상황실에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민간구조선을 동원하여 해상 수색하였고, 헬기에서 부이를 잡고 있는 이씨(남, 74년생)를 발견하여 구조했다.
해경헬기를 통해 구조된 이모씨(남, 74년생)는 건강상에 이상이 없는 상태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진모씨(남, 74년생)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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