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이종걸의원)떠올라
[퍼스트뉴스=장수익 기자] 민주당 당권경쟁에서 42.88% 지지를 받은 이해찬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다.
처음부터 일방적 승리를 거뒀다. 70대의 김진표도, 50대의 송영길도 이해찬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송영길이 김진표를 누르고 2위를 한 것이 더 뉴스감이다.
김진표는 전해철,최재성과 함께 이재명지사의 탈당을 거론하는 등 선거전략의 실패로 체면을 구겼다.
특히 이종걸의원은 경선에서 컷오프됐지만 바로 이해찬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을 도우면서 새로운 실세로 떠올랐다.
이해찬 대표와 함께 당을 이끌 최고위원으로는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의원이 당선됐다.
특히 초선, 40대의 박주민의원과 김해영의원 당선은 민주당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세대교체를 이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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