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뉴스=전남도 박채수 기자] 오늘 전라남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가 ‘전남광주특별시 설치에 대한 동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역사적인 전남·광주 행정 및 교육 통합의 큰 문턱 하나를 넘은 것으로, 전남교육 가족과 함께 적극 환영합니다. 대승적 결단을 해주신 두 의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전남·광주 통합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으며, 더 큰 전남·광주를 넘어 더 큰 대한민국, 더 큰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역사적 과제입니다. 행정은 물론 교육까지 완전한 모습으로 통합을 이루어냄으로써, 시대적 과업을 완수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고개 하나를 넘었을 뿐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지금부터가 더욱 중요합니다. 오늘 시·도의회 동의를 디딤돌 삼아 국회에 제출된 ‘특별법’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완벽한 내용으로 제정되도록 온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전남교육청도 시·도민, 교육가족들과 힘을 모아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특별법 통과 이후에는 본격적인 통합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실무적 준비도 서두르겠습니다. 특히, 통합의 한 축인 ‘교육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광주시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단순히 ‘1+1’의 통합을 넘어, 통합을 통해 헌법적 가치인 교육자치가 더욱 확대되고, 더 큰 미래교육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시·도민, 교육가족의 뜻을 받들어 행정·교육 통합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