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공직비리·행정오류 사전에 예방한다 
충청북도, 공직비리·행정오류 사전에 예방한다 
  • 남동규 기자
  • 승인 2022.02.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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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충북도청
충북도청

[퍼스트뉴스=충북 남동규 기자] 충북도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해 2022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해 공직 비리와 행정오류 사전 차단에 나선다.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은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청백-e 시스템 각종 인허가, 보조금 집행 등 부패 취약분야 업무를 스스로 점검하는 자기진단(Self-Check) 공무원 개인과 부서의 청렴윤리활동 실적을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3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도는 올해에도 매주 목요일을 청백-e 상시모니터링의 날로 지속 운영하고 조치율이 낮은 부서를 중점 검검해 행정오류를 즉시 시정하는 한편, 부서별 자기진단 카드 등록 확대 및 진단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별 청렴교육 이수와 부서별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토록 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스템 활용에 대한 동기부여 등 전 직원 참여율 제고 시책으로 올해에도 평가를 통해 5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금도 지급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102종의 시나리오가 탑재된 청백-e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해 법인카드 부적정 사용 및 대금납부 지연 방지와 공금예금 휴면 계좌 신속해지로 세원 사장방지 등 총 5,869건의 행정오류를 예방했다.

이밖에도 보조금 집행 및 각종 인허가, 계약관리 등 14,524건의 자기진단을 수행하고 개인별 청렴교육과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 실적 관리 등 3개 분야 내부통제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했다.

임양기 충북도 감사관은비리와 행정오류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09년부터 행정안전부 내부통제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시작해 ’13~14년 전국 지자체에 보급됐으며 현재까지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능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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