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는 23일 광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회장 주정화) 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나섰다.
이 날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는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 사업결산 의결과 2022년 주요활동 계획(안)을 심의와 더불어 내년 1월 1일 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고향사랑주부모임은 우선적으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취지와 기부 방법, 농업·농촌에 대한 공익적 가치 전파 등 고향사랑기부제 이해를 통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였다.
주정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내년에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더 많이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주부모임은 고향을 사랑하고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여성단체로서, 조합동창회-시군지부-시도지회-중앙회 등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단체이다.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는 10개 분회와 회원 6,0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영농인력 부족에 따른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소비촉진활동, 농업인 중식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