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한국태양광발전사업협동조합(약칭 '한태협')은 태양광발전소 사업주들을 조합원으로 하고 전국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협동조합을 국내 최초로 설립키로 하고 2018.12.12. 15:00 송정농협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오늘 출범한 '한태협'의 설립 목적은
(1)태양광발전사업 표준모델 제시등 비즈니스 컨설팅
(2)태양광발전소의 양수도 중개
(3)태양광 설비 기계장치 및 자재의 공동구매
(4)태양광발전 시설의 유지관리. 전기안전 점검대행. 세무기장. 보험가입 알선. 인터넷 공유 등 사업장의 용역 대행 및 계약알선
(5)조합원에 대한 교육훈련. 상담. 정보제공
(6)조합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청와대 에너지비서관, 국회 산자위 의원, 산자부, 에너지공단, 한전, 전력거래소, 공급의무 발전사, 지자체등 발전사업 정책담당 행정처에 대해 REC 가격정책 등의 제안. 건의. 홍보
(7)선진 발전소 벤치마킹과 여행. 체력증진등 문화 활동 증진
(8)협동조합간의 협동 및 지역 사회와의 협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조합원은 협동조합의 설립에 동의한 총 36명중 31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재철 발기인 대표(미소금융 광주법인대표)는
바쁜중에도 회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조합 설립 경과와 정관(안),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를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의결로 이를 확정했다.
한편, 초대 이사장에 나훈(전 송정농협 조합장)씨를 선임하고, 감사에 배인수(전 서창농협 조합장)씨와 송정희씨를, 이사로는 김재철등 11명을, 고문으론 장세영(민주당 동남을 지역위원장대행)씨와 이정일(전 서구청장)씨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