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파출소 직원들간의 내분이 도를 넘고 있어
[퍼스트뉴스=제주 장수익 기자] 경찰의 내부게시판에 소통부재,내부갈등의 내용을 올린 글은 조회건수가 500회를 넘어 파출소의 운영체계에 대한 단호한 조치가 따라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글의 내용은, 파출소 근무중 근무조끼를 입지 않고 있다,
휴대장비를 휴대치 않고 근무했다는 내용 등으로 지극히 정상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파출소 직원간 상호 근태를 놓고 감찰계통에 투서하여 그전 팀장은 인사고충내고 타부서로 이동하고 현 팀장과 팀원들 및 선ㆍ후배간 갈등이 벌어지는 가운데 투서로 인해 해당 팀장은 감찰조사를 받았다.
감찰조사를 받은 팀장은 내부게시판에 푸념하는 반박자료를 쓰는 등 좀처럼 보기 힘든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해당 팀원으로 투서한 직원은 어느 팀에서도 같이 근무하기를 꺼리는 직원이라며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파출소 직원들간에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속앓이를 하고 있다.
대국민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하는 부서에서 이같은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남에 따라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해당 파출소에 전화로 확인한 결과 감찰조사를 진행중인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제주경찰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치안서비스를 제대로 할 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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