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시‧도 핵심교원 407명 참석...포용성과 창의성 갖춘 주도적 인재 육성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2023년 제2권역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연수’를 진행, 학생들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이 기대된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도교육청에서 주관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전국 5개 시·도(충남, 충북, 세종, 대전, 경기) 핵심교원 407명을 대상했다.
연수는 초등·중등·고등·특수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주요 내용’이라는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황규호 교수와 경인교육대학교 온정덕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톺아보기 ▲학교 적용하기 ▲주요 쟁점 사항 의견 수렴 ▲교육과정 해설서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 2025년 중·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단위학교 안착을 지원하고, 현장 교육과정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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