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자료 보안성 개선…교원의 업무경감 기대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4세대 지능형 나이스를 전면 개통, 학생부 자료 보안성 개선에 따른 교원의 업무경감이 기대된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면 개통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블록체인을 활용해 학생부 자료의 보안성을 높이고, 빅 데이터를 활용한 학업성취도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자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나이스플러스(NEIS+)’를 통해 수강신청, 학습기록 관리, 수업피드백 등을 관리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소통하는 완벽한 학교 수업지원 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을 통한 교원 업무 경감으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가 하루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5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활용을 위해 교원 총 1871명을 대상으로 교원 총 1871명을 대상으로 마주온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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