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이번 세미나에서는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이 인공지능산업분야(Ai)에 대해, 김형석 전남대 의생명연구원장이 바이오생명산업분야(Bio)에 대해, 박종찬 광주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가 문화산업분야(Culture)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임태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이건호 조선대 의생명과학과 교수, 정헌기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주형환 전 산업통산 자원부 장관과 정병석 전 전남대 총장이 축사를 하고, 조경목 SK 대표, 김민규 신세계 부사장, 윤영호 서울대 기획부 총장 등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날 정책토론회를 마련한 안도걸 이사장은 안도걸경제연구소를 ”우리 광주를 경제문화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싱크탱크를 만들겠다“며 그 첫 번째 과제로 광주가 일궈 나가야 할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ABC산업 즉 ”인공지능산업(AI), 바이오생명산업(BIO), 고품격 문화관광산업(CULTURE)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국장, 예산실장, 재정차관을 역임한 경제통으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민간 기업계 분야에서 깊고 넓은 인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이사장은 이같은 경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제연구소를 설립, 광주의 경제를 도약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