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광주광역시지부 회장 ․ 임원단 도동서원 방문
문화교류 위한 탐방 … 이상화고택에서 시낭송회 개최
문화교류 위한 탐방 … 이상화고택에서 시낭송회 개최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새마을문고광주광역시지부(회장 김동노)에서는 지난 6월 20일 대구 도동서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을 임원 40여명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마을문고광주광역시지부 시·구회장단과 임원진 등의 연수를 목적으로, 많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세계문화유산인 도동서원과 이상화고택,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을 관람하였으며, 지역의 독서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상화고택에서는 대구문고가족 40여명과 함께 시낭송회 개최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조국을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담아서 민족정신을 예술혼으로 승화시킨 이상화 시인의 문학세계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다
새마을문고는 작은도서관 등 문화시설 운영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독서기회를 확대하고 독서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문고광주광역시지부 김회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세계문화유산인 도동서원을 관람하고 앞으로 회원들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서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교류가 이어져 영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이 문화로 화합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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