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단에 위치한 (주)뉴그린코리아 배문자 대표는 지난 5월에 광주 최초로 교육용 전자칠판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하여 관련업계의 관심을 뜨겁게 받고 있다.

특히 2023년 전라북도교육청(서거석 교육감)에서 전자칠판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홍보시연회에 참석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뉴그린코리아는 2009년 LED가로등 제조업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광주광역시에서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받은 업체이며 빠르게 변하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제품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배문자 대표는 "전자칠판 사업은 2022년부터 준비를 시작하였고 자사 제품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하여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금번 전라북도교육청 홍보시연회를 통해 제품의 인지도를 높여 교육기관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북교육청 전자칠판 보급사업은 23년 1단계 310억, 24년 2단계 350억, 25년 3단계 350억 규모로 진행되어 개청 이례 최대사업으로 평가되면서 관련 업체들간 치열한 홍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정귀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