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8일 전남도 교육감실에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에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12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은 NH농협은행이 지난 한 해 동안 전남도교육청을 포함한 각급기관(학교) 및 전남 교육가족들이 사용한 전남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하여 조성되었다.
한편, 전남교육사랑카드는 전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BC카드사가 2005년에 맺은 협약에 의해 출시한 법인 및 개인카드이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금차 전달한 기금을 포함해 지난 18년간 누계 124억 7000만원의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정재헌 본부장은 “전남 도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주도 할 다양한 분야의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남본부는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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