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뉴스 =전남무안 박안수 김국진 정동주 기자] 지난 03.08일 제3회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투표참여율이 높았다.
무안군 관내는 9개 지역농협이 있으며 그중 4개 농협은 현 조합장이 단독후로 등록하여 무투표 당선(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3선), 무안군산림조합 박병석 조합장(재선), 삼향농협 나용석 조합장(6선)이 돼었고 그 밖에 5개 지역농협의 경우 2명의 후보가 등록하여 치열한 경쟁을 하였으나 현직의 파도는 넘지는 못한것 같다.
일로농협 박영수 조합장(3선), 청계농협 이요진 당선자(초선), 몽탄농협 김기주 당선자(통합 3선), 운남농협 이석채 조합장(3선) 등이 당선돼었고 우리 무안지역은 삼면이 바다로 어민이 많아 다수의 군민이 목포수협의 조합원이다.
김청룡 조합장(3선)은 무투표 당선이 되었다.
또한 목포원예농협 고평문(4선)조합장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결과 조합원의 투표 참여의식이 높은 관심을 보였고 농협 조합장 후보의 깜깜이 선거로 조합원들의 알 권리는 배려되지 않은 선거였다.
조합원들이 농협 조합장 후보들에 대한 검증도할 수 있도록 연설회 개최, 후보자 상호토론회 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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