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강원 이재수 기자]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10월 02일(토) 오전 10시 춘천시 명동거리에서 “최문순강원도청과 이재수춘천시청은 레고랜드를 멈추라! 반역행위를 멈추라!”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민족단체들은,"이곳은 춘천의 명동거리이다. 오늘 이곳에서 2022년 춘천 레고랜드 개장을 준비하는 홍보행사가 있었다.
춘천 중도 선사유적지와 우리역사문화를 파괴하고 레고랜드를 짓는 것은 반역이다. 이것은 명백히 민족반역행위다.
영토를 빼앗기면 힘을 길러 다시 되찾을 수 있으나 역사를 잃어버리면 그 민족이 해체되어버리기 때문에, 역사는 영토보다 더 근본적인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조국의 역사와 그 역사증거인 유적을 파괴하는 행위는 명백히 반역행위다. 영토를 팔아먹는 반역행위보다 더 심각한 반역행위가 되는 것이다.
최문순강원도청과 이재수춘천시청은 레고랜드를 멈추라! 반역행위를 멈추라!
선량한 춘천시민들에게 땅값 오른다고 현혹하지 말고 역사와 유적의 가치를 깨우치게 하라!
국가와 정부는 국민을 올바로 이끌어야 한다.
생업에 얽메인 국민이 깨닫지 못하는 것들을, 국가와 정부가 일깨워주고 올바로 이끌어야 한다.
그런데 최문순강원도청과 이재수춘천시청은 거꾸로 시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위법을 가르치고 있고 범죄의 귀감을 보이고 있다. 역사와 유적을 앞장서 파괴하고 있고 부동산 불법거래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한 발 더 나아가 레고랜드 반역을 홍보하고 나섰다.
시민들로 하여금 반역에 동참하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국민들을 반역자로 이끌고 있다. 레고랜드 티켓을 손에 쥔 역사파괴 반역자로 이끌고 있다. "
위와같은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성명서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재수 춘천시장에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대표 이찬구)”,“한국진보연대(대표 박석운)”,“정의당(국회의원 강은미)”,“진보당(대표 김재연)”,“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박흥식)”,“전교조(전위원장 권정오)”,“민주노총강원본부(본부장김원대)”,“춘천맥국중도유적지보존전국협의회(대표 차옥덕)”,“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국민운동본부(대표 이양행)”,“중도유적지킴본부(공동대표 정철,이정희)”,“중도역사문화진흥원(대표 조성식)”,“중도유적보존협회(대표 이정일)”,“대조선삼한역사학회(대표 김윤근)”,“아나키스트의열단(대표 권진성)”,“온누리평화시민대학(대표 김원재)”,“더불어시민연대(대표 정용주)”,“진실을알리는시민모임(대표 김영태)”,“구국실천국민연합(대표 연도흠)”,“노후희망유니온(본부장 정동근)”,“계연수선생기념사업회(총재 김종갑)”,“한국역사영토재단(대표장계황)”의 참여와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본부장 오정규)”주최로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 시민단체등 150여 단체들>의 뜻을 모아 기자회견으로 진행합니다.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