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다르고· 더 큰 전남농협 만들기 한마음 하나로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28일 무안 남악에 위치한 남악스카이컨벤션에서 금차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외부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가 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전남농협 조합장 동심동덕 공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제 전남도의회 의장, 강인규 나주시장, 정종순 장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당선자들과 함께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는 『바른 전남농협』, 판매사업 중심의 『다른 전남농협』, 3만여 농축협 조합원과 9천 여명의 농축협 임직원이 함께 하는 『더 큰 전남농협』을 만들기 위해 서로 같은 마음으로 함께 일치단결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풍양농협 박미화 조합장은 전남의 첫 여성 조합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경험과 연륜을 가진 주변 선배 조합장에게 많이 배우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석기 본부장은 지난 3월 13일 치러진 제2회 동시조합선거 기간 동안 힘든 과정을 통해 당선되신 146명의 전남 농축협 조합장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전달하면서 전남농협이 일치단결하여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농협,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농협,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남농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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