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광주교도소(소장 구지서)는 27일(수) 수형자들의 출소 후 안정적인 취업을 통한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용기 있는 도전!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2019년 제1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우수중소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서 9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법무보호복지공단의 취업지원 담당자가 참석하여 취업관련 구직정보, 신용회복제도, 보호복지사업 등 다양한 상담을 통해 취업을 도왔다.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한 한 참여자는 “출소 후 사회복귀에 대한 불안감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서 희망과 용기를 얻어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교도소는 이외에도 수용자의 출소 후 재범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자동차정비, 웹디자인, 건축도장, 거푸집 등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으며, 민관 협업을 강화하여 다양한 사회복귀 방안과 실질적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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