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개최
충북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개최
  • 이재수 기자
  • 승인 2019.03.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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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대상 4,761개소 중 3,336개소(70%) 점검 완료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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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뉴스=충북 이재수 기자] 충북도는 2월 18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29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진섭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도와 시·군 간부공무원 31명이 참석해 추진상황 보고 및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향후계획 및 수범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충북도는 점검대상 4,761개소에 대하여 현재까지 3,382명의 민간전문가, 공무원, 기관단체 등이 함께하여 3,336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마쳐 70%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국가안전대진단 완벽한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13일 준비보고회를 가졌으며, 2월 26일과 3월 15일 2회에 걸쳐 중앙-도-시·군을 영상으로 연결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또한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자율점검 실천 안전문화 운동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4일 다중이용업소 협회,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단체장 관심도 제고와 도민 홍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각 유형별로 현장점검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차질 없는 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도를 비롯한 시·군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종합적인 추진상황 점검‧관리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 전수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공공시설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4월말 점검결과를 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도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께서도 이번 안전대진단을 계기로 내 집, 내 점포에 대한 안전위험 요소를 적극 살펴봐 주시고 자율게시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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