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문선기자]  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가 서강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000장을 후원한데 이어 직원들이 직접 배달까지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서강동에 따르면 지난 17일 금고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누리봉사단원 30여 명이 서강동 저소득층 5세대에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

연탄 전달식은 하루 앞선 16일 금고에서 박활수 서강동장과 박주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좌수영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연탄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연탄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연탄이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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