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주관한 ‘2022 충남 온(ON)누리 AI‧SW 학생동아리 한마당(이하 한마당)’이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지도교사 그리고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한마당은 지난 26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공유마당’과 인공지능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 그리고 도교육청과 선문대학교의 ‘전시마당’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구체적으로 ‘공유마당’은「인공지능으로 우리가 꿈꾸는 미래 만들기」, 「충남형 가상누리터(메타버스)와 함께하는 AI ‧ SW 프로젝트」등 인공지능 기반의 실생활 문제해결 활동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체험마당’은 ‘2022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를 활용하여 「의사결정나무와 함께 인공지능 분류 놀이」, 「블록코딩 엔트리 & 텍스트코딩 파이썬 체험」, 「충남형 가상누리터(메타버스) 방탈출 보물찾기」 등 12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전시마당’에서는 충남교육청과 선문대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정책이 소개됐다. 특히, 체험활동 후에는 추첨을 통한 상품 및 간식 증정, 참가 기념품 증정, 포토존 사진 촬영 등 AI ‧ SW교육 체험 외 다양한 부대 활동이 준비돼, 참여하는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평가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1년간 활동한 결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AI‧SW 분야 교육활동을 준비해서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힘찬 도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