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정라동 지역 3개소 현안사업장 점검
박상수 삼척시장, 정라동 지역 3개소 현안사업장 점검
  • 고재승 기자
  • 승인 2022.10.26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라동 지역 주요 현안사업장 3개소 현장점검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수산물 물류유통센터

[퍼스트뉴스=삼척 고재승 기자] 박상수 삼척시장은 10월 26일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등 정라동 지역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장 3개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수산물 유통물류센터는 삼척항 정하동 일원에 총사업비 69억 원(국·도비 41억 원 포함)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400여㎡ 규모로 지난해 준공됐다.

1층에는 활어 및 선어 직거래장, 특산품 직매장 등이, 2층에는 수산식품 회 판매장, 로컬 시푸드(Sea food) 코너, 수산물 식당 등이 들어선다. 3층에는 수산품 포장·가공실 등이, 4층에는 어업인 휴게실, 야외 테라스 등이 갖춰진다.

현재 시는 삼척시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 중이며, 차후 위탁운영자와 계약 후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 시설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삼척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재생을 통한 폐공장 리노베이션으로 문화예술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삼척시 정하동 100번지 일원 212,580㎡ 부지에 총사업비 504억 원(국·도비 218억 원)을 투입해 문화예술 종합플랫폼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총 5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도시재생 창조관 건립사업은 모두 마무리됐다.

구 세광엠텍 도장공장을 활용하여 문화예술전시 및 체험공간을 구축하는 ‘삼척항 문화예술 허브 조성사업’, 주민들과의 공동이익 창출공간 및 문화·예술·관광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 상생 플랫폼 구축사업’, 방문객과 소통 및 공감하는 체험형 예술전시공간인 ‘아트 플레이캠프 조성사업’, 동해연안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장소기반적 특성을 연계한 바이오아트공간 및 지역특화 산업기반 구축을 위한 ‘바이오 어울림 센터 조성사업’ 등은 모두 2023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은 정상동 82-1번지 일원에 영토수호기념관을 비롯해 독도체험관, 복합문화공간, 관광안내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6년부터 총사업비 320억 원(국·도비 128억 원 포함)을 들여 올해 8월 건축물을 모두 준공했다.

시는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공간에 별도로 추진 중인 이사부독도기념관 실감미디어 조성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여 정식 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을 계승하는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공간은 독도 수호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와 교육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