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왕시의회 , “윤석열 정부 후안무치 민생파탄 규탄”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의회 , “윤석열 정부 후안무치 민생파탄 규탄”
  • 이승찬 기자
  • 승인 2022.10.27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정부여당 민생경제 파탄 및 검찰 민주당사 압수수색 관련 규탄 성명서 발표

“역대 가장 무능한 리더로 인해 민생파탄 펼쳐지고 있어…정부여당 자성해야”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의회의원협의회 윤석열 정부의 후안무치한 민생파탄 규탄하는 성명서 발표

[퍼스트뉴스=이승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의회의원협의회는 27일 의왕시의회 정문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후안무치한 민생파탄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서창수 대표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과 김태흥 의원(내손1동·내손2동·청계동),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과 외교안보, 검찰의 제1야당 당사 압수수색 등의 사안을 거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서창수 대표의원은 “경제와 민생은 파탄 지경이며 대다수 시민들은 살아내기가 힘들어 죽을 지경이라고 말씀 중”이라며 “기부를 활발하게 해오던 관내 굴지의 기업들마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어처구니 없는 김진태 지사의 헛발질은 물론이거니와 정부의 안일한 태도로 견실한 기업들까지 자금경색으로 부도위기를 걱정하고 있으나 책임있는 정부여당은 역대 가장 무능하고 무책임한 외교참사를 일으키고 있고 이로 인해 한반도의 평화 또한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역사와 국민 앞에 떳떳한 정부가 되시라”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김태흥 의원도 “국가의 운명을 책임질 리더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정부 여당은 지금 어디에 숨어있는지 반문하고 싶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취임한 지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매주 진행되는 여론조사 결과 20%대를 기록하고 있어 모든 책임이 정부여당에 있다는 것을 지표가 말해주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한 김 의원은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처절한 자기반성은 하지 않은 채 정국전환을 위한 정치검찰 동원을 통한 야당탄압을 일삼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 것에 대해 정부여당의 자성과 자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지난 대선기간 국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지키는 일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채훈 의원도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소속 의원 일동은 정부여당의 민생참사, 경제참사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만들고자 노력해나갈 것이며 야당탄압에 대해 꿋꿋하게 의연하게 대처하며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의원은 “의왕시민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복지분야의 투자와 지원을 요구하고 정부여당의 잘못된 행정이 있다면 바로잡기 위한 투쟁과 노력을 경주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