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도 병행
[퍼스트뉴스=광주동구 김락근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지난 22일 오후 재난발생 시 소방대의 신속한 현장도착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차량 6대, 인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화전 주변 상습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긴급 출동 훈련 ▲전통시장 등 좁은 길 한쪽 주차하기 홍보 및 소방차 퍼레이드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횡단보도에서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춤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김석순 119재난대응단장은 “재난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는 매주 중요하다”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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