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건강놀이터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광주식약청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식생활 체험교실인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 유치원·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총 240회 운영합니다.
광주식약청에서 2016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6년째인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이 가능하도록 학교 교실 크기로 맞춤 제작한 특수차량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나트륨‧당류 저감요리 만들기 ▲올바른 손 씻기 요령 ▲영양표시 읽는 법 ▲식중독 예방 교육 등입니다.
특히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어린이들이 소금을 대체할 방법을 직접 고민해 저나트륨 음식을 만들고,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음식을 만드는 등 놀이식 영양교육으로 진행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덜 달게·덜 짜게 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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