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카약 활동자 구조 및 도서 응급환자 이송
인천해경, 카약 활동자 구조 및 도서 응급환자 이송
  • 윤진성 기자
  • 승인 2021.07.12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 해상에서 높은 파도로 운항이 곤란한 카약 활동자 구조 

[퍼스트뉴스=인천 기동취재 윤진성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휴일 인천 해상에서 높은 파도로 운항이 곤란한 카약 활동자 3명과 뱃길이 끊긴 섬마을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구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57분경 인천 중구 대무의도 남쪽 해안가에서 A씨(남, 40대) 등 3명이 카약 수상레저 활동을 마치고 입항 중 체력 고갈과 높은 파도로 인해 자력 운항이 불가하여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인천해경은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카약 활동자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연안구조정에 편승하여 오후 4시 40분경 영종도 덕교선착장에 안전하게 하선 조치했다.

또한, 10일 밤 10시 33분경에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시도에서 입도객이 10미터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인천 소재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주말 레저를 즐기는 행락객이 늘어나면서 인천 관내 안전사고가 잦아지고 있다” 며 “ 행락객 등 본인 스스로가 안전을 챙기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