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남함양 기동취재 윤진성 기자] 경남함양경찰은 부하 여직원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고소된 또 다른 군청 공무원 C 씨도 조사 중이다.
C 씨는 지난달 26일 직원 3∼4명과 군내 한 노래방에서 회식하던 중 부하 여직원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함양군은 의혹이 제기되자 C 씨를 직위 해제했다.
또한 김해시청에서는 지난 4월 해외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던 30대 여성에게 사적인 문자와 영상을 보낸 50대 공무원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코로나19 속 공직기강 해이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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