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사람이 희망, 이웃이 행복」
[퍼스트뉴스=광주서구 김복수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5일 서구청 3층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관 및 기능별 역할 논의를 위한 ‘고독사예방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통장협의회,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서구자원봉사센터 등 11개 단체 및 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고독사예방위원회는 6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예방관 방문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서구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사람이 희망, 이웃이 행복」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고독사예방관을 모집했으며, 108명 모집에 18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코로나19의 위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기 위한 자원봉사희망자들의 성원 속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고독사예방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인가구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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