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완도 김용희 기자] 완도군의회(의장 조인호)가 지난 5일 전라남도 시․군의장협의회와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 22개 시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에따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남시․군의장협의는 내년에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전남 도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지원은 물론 관람객 입장시 입장권 할인 및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다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조인호 의장은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 수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국제 행사인 만큼 해양생물 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남 시․군 의장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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