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27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관내 14개 지역농협 상임이사·전무와 함께 2020년 지역농협 사업추진 및 건전결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상황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경제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2020년 1분기 기준 사업추진 진도분석을 통하여 연간 사업추진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2020년 사업추진방향과 아울러 위기상황 속의 손익관리 방안 및 농협들의 현안을 공유하며 건전결산을 통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형구 본부장은“현 위기상황에서는 건전결산을 통한 농업인 소득 향상이 최우선 목표다.”며“조합원 감소 및 고령 조합원의 증가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조합원 양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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