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울릉군,코로나19 청정 울릉, 생채출하로 농업인 생계 극복에 안간힘
경북울릉군,코로나19 청정 울릉, 생채출하로 농업인 생계 극복에 안간힘
  • 김현욱 기자
  • 승인 2020.04.27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릉도 봄나물 수확

[퍼스트뉴스=경북울릉 김현욱 기자] 울릉군은 지난 3월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지자체, 울릉 향우회, 자매도시, 등에게 서한문을 발송하여 특산품산채 판매를 호소한 바 있다.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 및 서한문 호소와 SNS 홍보를 연계한 직거래 알선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울릉도 대표 봄철 나물인 부지갱이, 산마늘(명이) 생채 약7천400kg정도 4천5백만원 상당을 전국적으로 판매 하였다.

또한 대구경북 의료진, 봉사자에게 사기진작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지난달 울릉도 생채 1천400kg(부지갱이700kg, 명이700kg)로 만든 장아찌 2천700통을 전달한 바 있다.

울릉군의 올해 생채 생산량은 부지갱이 생채 1차 생산기준으로 울릉농업협동조합 수매 40톤, 택배물량 105.8톤, 개인업체 40.5톤, 기타 7.4톤으로 총 195.6톤 출하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전국에서 울릉 청정 나물을 구매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광 활성화 및 농․수산물 판매 대책을 수립하여 코로나19 종식시까지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