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여수 이현연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룹 전 계열사 직원을 대상으로 격려금 100만원을 지급 한다.

격려금은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하여 11개 계열사직원2200명 에게 직급이나 연차와 상관없이 지급된다,

임원급이상은 지급대상에서 제외 대며 직원들은 각지역 사업장 서울.여수.울산.대전.아산등 인근에서 격려금을 사용해야 한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정부가 소비 활동 진작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성하는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을 실시함에 따라 금호석유화학그룹 역시 민간 영역에서 선제적인 자세로 위기 극복 활동에 동참한다는 입장으로 "힘든 시국을 의연하게 견디고 계신 모든 소상공인 분들에게 이번 격려금이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격려금 지급은 최근 금호석유화학 3개 노조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임금협상 조정권을 사측에 위임한 것이 전 그룹 계열사로 확산됨에 따른 화답의 의미이기도 하다.금호화학그룹 측의 설명

이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