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후보측 선거운동현장에서 벌어진 폭력행사에 “정중한 사과요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대응하는 이병훈후보측의 후안무치에 경악”
김성환후보측 선거운동현장에서 벌어진 폭력행사에 “정중한 사과요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대응하는 이병훈후보측의 후안무치에 경악”
  • 심형태 기자
  • 승인 2020.04.13 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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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광주동남을 국회의원 후보

[퍼스트뉴스=심형태 기자] 지난 10일 김성환 동남을 국회의원후보측이 “이병훈후보측은 김성환후보 청년 여성선거사무원에 대해 지난 4.3 선거운동현장에서 벌어진 폭력행사에 대해 공식사과하고 응당의 책임을 지라”고 요구한데 대해, 이병훈후보측 오영순 남구의원이 ‘사실무근’을 주장하며 오히려 김후보측을 구태정치의 전형이라고 비난한데 대해, 김후보측 관계자가 발끈하고 나섰다.

김후보측 관계자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다”면서, “당시 사과를 받고 선거운동 초반이라 양해를 했던 것이며, 출동한 경찰관 앞에서 잘못을 시인했던 사람이 이제와서 사실무근이라며 오히려 김후보측이 사실확인도 없이 선량한 선거운동원을 폭행가해자로 몰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주장했다.

특히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김후보를 직접 거론하며 마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처럼 얘기한 것은 선거를 코앞에 둔 중요시점에서 김후보의 명예를 심히 훼손한 것으로, 도저히 묵과할수 없는 일이며, 명예훼손혐의에 대한 법적조치를 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후보측은 당시 현장상황이 담긴 동영상파일중 이병훈후보측의 사과발언이 담긴 일부를 공개했다.

김후보측 관계자는 당시 가해 선거사무원이 공식적으로 선관위에 등록된 선거사무원이라는 점에서 이병훈후보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이병훈후보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으며, 특히 오영순의원은 현직 지방의원이라는 점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식 주장을 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과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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