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사랑나눔 헌혈운동’ 통해 모은 70장 전달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 기증…사랑과 봉사 실천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 기증…사랑과 봉사 실천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70장을 20일 기증 받았다.
이날 기증된 헌혈증서는 호남대 간호학과가 지난 10월 시행한 ‘36.5℃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모은 것이다.
이로써 호남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전남대병원에 헌혈증서를 지속적으로 기증하고 있다.
호남대 간호학과는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적 현실을 인식하고,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계승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공동으로 ‘36.5℃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유혜숙 학과장과 간호학과 학생 대표들은 전남대병원에서 기증식을 갖고 환자 치료를 위해 유용하게 써달라며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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