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군포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1천45명
경기군포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1천45명
  • 한경탁 기자
  • 승인 2018.12.21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위촉,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지원 기능 강화 기대”

[퍼스트뉴스=경기 한경탁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의 위기가구를 발굴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1천명 이상 늘어났다.

지난 20일 군포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천45명에 대한 위촉식 및 역할 안내, 자살 예방 활동 교육을 시행했다.

다만 위촉장 수여와 교육은 군포지역 11개 행정동에서 각 동을 대표해 참가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에 의하면 이번에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반장, 자원봉사자 등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와 같은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한다.

또 이웃인 지역주민들에게 시의 각종 복지 정책과 사업을 알려, 알지 못해서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데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무보수․명예직임을 알면서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자원해준 모든 분이 군포를 더 살기 좋게 바꾸는 복지․행복 지킴이”라며 “이분들의 활약으로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가 더 빨리, 성공적으로 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시는 최근 민선 7기 5대 시정목표를 발표했는데,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는 복지 분야 주요 과제다.

한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관련해 참여 및 지원 정보 등 자세한 정보는 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031-390-0638)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