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조업 중 손가락 심하게 다친 선상 응급 환자 긴급 이송
여수해경, 조업 중 손가락 심하게 다친 선상 응급 환자 긴급 이송
  • 박문선 기자
  • 승인 2018.12.23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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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망 작업 중 오른손 검지 크게 다쳐, 릴레이 이송으로 육지병원 옮겨...-

 

안도 해상에서 조업 중 손가락을 심하게 다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
안도 해상에서 조업 중 손가락을 심하게 다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

[퍼스트뉴스=박문선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여수시 남면 안도 해상에서 조업 중 손가락을 심하게 다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하였다20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낮 121분경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3.7km 앞 해상 권현망 어선 J (36, 승선원 6, 여수선적)에서 선원 (62, ) 씨가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오른손 검지 손가락을 심하게 다쳤다며, 같은 배 선원 김 모 씨가 119종합상황실을 경유해 여수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였으며, 현장에 도착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옮겨 태우고,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 대형병원 전문 의료진의 조치에 따라 응급치료를 실시하면서 신속히 이동했다

, 여수 돌산 안전해역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응급환자와 보호자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에 릴레이 이송하여, 오늘 낮 1259분경 여수시 돌산 군내항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손가락을 심하게 다친 응급 환자 손 모 씨는 여수 소재 병원에서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봉합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선장 및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J 호는 오늘 새벽 630분경 안도 서고지항에서 출항 인근 해상에서 양망 작업 중 선원 송 모 씨가 이송기에 오른손 검지 손가락이 끼어 심하게 다쳤으며, 여수해경이 육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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