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심형태 기자] 15일 광주시교육청 38개 시험장(26지구)으로 배부될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새벽 4시57분 보안 해제된 후 파견관에게 인계되고 있다.
수능 문답지는 이날 새벽 6시30분까지 각 시험장 학교로 배부된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직접 문답지 봉인을 해제한 후 각 시험장 파견관과 경찰관, 수능시험 관계자에게 "우리는 시험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오늘 하루 안전하고 사고없이 시험이 치뤄지길, 그리고 모든 수험생들이 차분하고 침착하게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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