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박채수 기자] 광주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허부경)는 지난 9월10일, 광주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임원 모임에서 광주지방교정청 이경식 청장에게 불우수용자 가족돕기의 일환으로 성금 5천만원을 기부해 따뜻함을 전했다
허부경 회장은 1987년부터 지금까지 32년간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교회행사참여 및 불우수용자돕기 기부금 전달을 수차례 해오고 있다.
허부경 회장은 “가장이 갑자기 교정시설에 구금되어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관계로 어려운 현실을 부딪치는 수용자 가족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위로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경식 광주지방교정청장은 수용자들을 위해 기부를 해준 허부경 회장에게 “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우수용자 가족의 지원을 위해 적극적 협조를 해준 허부경 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접수된 기부금은 광주(청) 산하 9개 기관에 수용 중인 불우한 수용자 150가정을 선정해 한 가정 당 30~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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