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문화·연예·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 빛낸 인물 노고 치하
[퍼스트뉴스=장수익 기자] 시사연합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기념행사가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기념관에서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사연합신문 창간 10주년 행사와 더불어 ‘2018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 시상식도 겸해 행사가 치러졌으며,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인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명예대회장을 맡았다.
2018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은 대한민국 문화, 연예,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해 언론, 사회단체, 유관 관계자들 등이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또 한국문화 예술의 질적 향상과 국내 스포츠, 문화 컨텐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치러지는 행사이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행복지수 기여와 문화스포츠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문화예술인과 연예인, 스포츠인, 문화·스포츠단체 등을 추천 받아 공로상을 시상함으로써 전 국민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으며, 박해상 MC와 이유진 MC가 공동으로 MC를 진행했으며, 식전 행사로는 김복임 교수의 태평무와 참예울 합창단의 비둘기집 합창, 가수 박정수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시상부문은 의회, 단체장 부문과 문화 예술인 부문, 문화 연예인 부문, 대중스포츠 부문, 전통문화계승부문, 대중문화일반부문 등으로 나눠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대상자를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정엽 시사신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황금 무술년인 2018년 6월 28일 시사연합신문사 창간 10주년을 기념하여 “2018 대한민국 문화공헌대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와 연예 예술 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문화융성으로 국민행복지수가 높아지길 기대하는 바람으로 시상식을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명예대회장 이종걸 의원은 대회사를 통해 “시대의 문제로 부상해 있는 세대간의 갈등, 지역 간, 계층간의 갈등을 편향되지 않는 시각으로 여러분들에게 전달을 목표로 창간된 시사연합신문의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시사연합신문이 10여 성상(星霜)을 넘었다는 것은 언론에 요구되었던 소임을 달성했고 경영층의 탁월한 경영 마인드와 리더십이 발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