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뉴스=전남나주 남영웅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제15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유권자시민행동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 주관했으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와 각계 인사를 선정·시상하는 자리다.
윤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계적인 공약 관리와 성실한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약속을 수치와 결과로 증명한 행정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관광·지역경제 분야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냈다.
영산강 생태습지를 활용한 영산강정원 조성과 영산강 축제의 브랜드화, 전국 규모의 나주 마라톤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며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농업 분야에서는 ‘천년이음 나주배’, ‘나주들애찬한우’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전국 브랜드화와 수출 상품화에 주력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대폭 확대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도 실질적 성과를 냈다.
첨단산업 기반 구축 역시 핵심 공적으로 꼽힌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인공태양 국가연구시설 유치,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선정 등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특화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전략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복지 분야에서도 전남 최초로 시행한 ‘나주愛 배움바우처’, 관내 전체 경로당·마을회관 입식테이블 및 의자 보급, 청년 0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보편적 복지 체계를 강화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변화와 성과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행정으로 ‘살기 좋은 행복 나주’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