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항공교통, 사상 첫 연간 100만 대 돌파”수출·관광에 힘 실린다
국토교통부“항공교통, 사상 첫 연간 100만 대 돌파”수출·관광에 힘 실린다
  • 윤정희 기자
  • 승인 2026.02.19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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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2,800대 운항… 코로나 이전보다 20% 이상 늘며 역대 최대 기록

 

[퍼스트뉴스=서울 윤정희 기자] 정부가 항공교통 관리 역량을 강화한 가운데, ’25년 우리나라 항공교통량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 대를 돌파했다. 국제선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더욱 다양한 해외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물류·관광 산업에도 활력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25 한 해 동안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교통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6.8% 증가한 총 101만여 대(하루 평균 2,778)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집계 기준: 운송용·비운송용 항공기를 포함한 국내외 모든 항공기 운영자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비행계획서 기준

이는 하루 평균, 2,778대의 항공기가 우리나라 하늘을 오간 것으로, 로나-19 이전 최고치였던 2019(84만여 대) 20% 상회하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번 항공교통량 증가 국제선 교통량의 뚜렷한 회복과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국제선 항공교통량 전년 대비 9.4% 증가한 하루 평균 2,160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동남아·남중국 노선이 전체 국제선의 약 52%를 차지해 중·단거리 국제노선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공을 통과하는 국제 통과비행전년 대비 21.0% 증가하며,

우리나라가 동북아 핵심 항공 허브로서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제 (‘21) 556(‘22) 757(‘23) 1,495(‘24) 1,974(‘25) 2,160

반면, 국내선 항공교통량전년 대비 1.6% 감소한 하루 평균 617대로 집계됐다.

이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로 보이, 국내선 교통량은 만한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21) 719(‘22) 722(‘23) 644(‘24) 627(‘25) 617

주요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이 일평균 1,193(전년대비 2.8%)로 가장 많은 교통량을 기록하였으며, 제주공항 487(0.4%), 김포공항 390(0.2%)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 글로벌 항공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항공교통의 안정적 증가는 물류관광수출입 산업 전반국가 경제 활력 제고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항공교통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 관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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