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가 개교 이후 104명의 공직자를 배출하며 건설·안전·방재 분야에서 공공 인재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난·안전 수요가 급증하는 시대에 실무형 교육을 기반으로 한 학과의 경쟁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8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재난 예방과 대응, 공공 인프라 안전 관리, 건설 현장 안전 감독 등 공직 현장에서 실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해왔다.
구조 안전, 재난 관리, 안전 행정 등 이론 교육과 실무 중심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교육 체계는 높은 공무원 합격 실적으로 이어졌다.
졸업생들은 국토·건설·안전·재난 관련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으로 다수 진출해 각급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지역 안전과 사회 기반시설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학과는 공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공 기반 학습뿐 아니라 자격증 취득 지원, 직무 이해 교육, 공공 분야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시험 대비를 넘어, 공직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현장 감각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승곤 건설안전방재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공무원 시험 합격이라는 결과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실무형 공직자 양성**에 교육의 방향을 두고 있다”며 “104명의 공무원 배출은 현장 중심 교육과 공공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안전 관리 역량을 갖춘 공공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맞춘 공직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