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작을 끝장내기 위해, 저는 의원직을 겁니다.
정치공작을 끝장내기 위해, 저는 의원직을 겁니다.
  • 김선화 기자
  • 승인 2025.10.02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종오 의원도 의원직을 거십시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안양 만안)국회의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안양 만안)국회의원

[퍼스트뉴스=서울 김선화 기자]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흙탕물 속에 빠진 타락한 정치꾼의 모습만 남아 있습니다.

진종오 의원은 앞뒤가 잘린 녹취록 하나로 민주당을 모독하고, 종교를 모독하고, 김민석 총리를 모독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정치공작입니다.

앞뒤 맥락을 봐야 김경 서울시의원과 장정희 서울시 사격연맹 부회장, 두 사람 대화 중에 왜 갑자기 김민석 총리의 이름이 거론됐는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진종오 의원은 임의로 짜깁기한 내용 대신 녹취록 전문을 즉각 공개하십시오.

제보자가 진종오 의원의 친정 격인 서울시 사격연맹의 부회장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진종오 의원은 제보자를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전화 통화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대체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제보를 전달받았고, 어떻게 검증을 했는지, 분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일이 커지자 서울시 사격연맹 부회장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어제 태고종은 허위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합니다.

수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민주당에서는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국민의힘과 진종오 의원도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지난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거짓말로 일관했던 정치검사 출신 찐윤 주진우 의원, 얼마 전 대정부질문에서 구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던 나경원 의원에 이어 진종오 의원까지, 3분의 의원들은 최소한의 납득할 만한 증거물도 없이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 폭로를 일삼았습니다.

진종오 의원은 사건 당사자들의 대화에 단순히 이름이 언급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김민석 총리를 악마화했습니다.

진종오 의원에게 요구합니다.

납득할 만한 증거를 즉각 내놓으십시오. 그렇게 못한다면 민주당, 태고종, 김민석 총리, 그리고 국민들께 사과하고 의원직을 내려놓으십시오. 그것이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운 최소한의 모습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 흙탕물과 김민석 총리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연관성이 있다면, 저는 제 의원직을 걸겠습니다.

책임은 진종오 의원만의 몫이 아닙니다.

처음 흙탕물을 일으킨 이는 진종오 의원이지만, 그 더러운 물을 퍼 나른 것은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입니다. 저들은 정작 자신들의 통일교 결탁 사실에는 반성이 없고, 진종오 의원의 의혹 제기를 기정사실화하여 부풀리고 있습니다. 공범들입니다.

저 강득구, 지금까지 김건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변경 의혹을 비롯해 정치검찰 주진우 의원 의혹까지 누구보다도 앞장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철저하게 검증했고, 제 말이 사실과 다르면 법적·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생각으로 나섰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듭,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만약에 이번 의혹에 김민석 총리가 관련이 있다면, 저는 의원직을 포함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겠습니다. 그러나 김민석 총리 연루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진종오 의원 역시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2025.10.2.

국회의원 강득구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엔디소프트